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루스 브라더스 (문단 편집) === 줄거리[* [[네이버 영화]]의 줄거리 항목의 내용에 편집자들이 덧댄 내용이다.] === 시카고 부근의 한 천주교 고아원에서 자란 형제 제이크("Joliet" Jake Blues: [[존 벨루시]] 분)와 엘우드(Elwood Blues: [[댄 애크로이드]] 분)는 검정 양복, 검정 페도라 모자, 검정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괴짜들이다.[* 이유는 단순한데 (1) 당시 블루스 뮤지션들은 실내에서도 선글래스를 끼고 정장 차림으로 연주하는 것이 유행이었으며 (2) 제이크와 엘우드는 옷이 이것밖에 없기 때문. 작중에 보면 양복은 벗어도 선글라스와 모자는 거의 안벗을 정도며, 벗는 것 조차도 상당히 드물다. 맨 처음의 제이크가 출소하는 장면을 제외하면 선글라스나 모자를 벗는게 영화를 통틀어서 2번밖에 없을 정도고, 2편 블루스 브라더스 2000에서는 엘우드의 경찰 데이터에 나온 사진조차도 선글라스는 끼고 촬영한 걸 볼 수 있다.] 본업은 리듬 앤 블루스 밴드 리더였던듯 한데, 오늘은 저간의 곡절로 옥살이를 한 형제 제이크가 모범수로 가석방되는 날이다. 경찰 폐기처분 장비 공매장에서 [[부활차|헐값에 업어온]] 1974년식 [[닷지 모나코]] 경찰차[* 작중에 제이크의 언급에 의하면 이들이 타는 차는 블루스모빌이라고 불리며, 제이크의 입으로 언급되기만 하는 블루스모빌 1호 캐딜락 차량은 엘우드가 마이크 구입할 돈이 필요해서 팔았다고 하는데다, 새 블루스모빌이자 2호 차인 해당 모나코 경찰차는 헐값이라 해도 엄청난 헐값에 넘겨받은 듯 하다. --묘사되는 걸 보면 거의 폐차 직전의 수준이기도 하지만 적어도 영화가 나온 연도 시점에는 6년밖에 안된 차다...--]를 몰고 마중 나온 동생 엘우드는 출감한 제이크를 태우고 어렸을 때 생활하던 고아원으로 간다. 원장 수녀는 고아원 시절부터 말썽꾼이었으며 성인이 된 지금도 끊임없이 사고를 치는 제이크/엘우드 형제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마구 야단치지만, 5천 달러의 세금을 며칠 안에 납부하지 않으면 고아원이 교육청에 팔리게 됨을 알게 된 형제는 밴드를 다시 조직하여 큰 공연을 함으로서 5천 달러를 마련하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운다.[* 다만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긴 커녕 수녀 앞에서 욕설을 하다 맞고 또 그것 때문에 욕을 해서 또 맞는 추태를 벌이다 회초리가 부러질 정도로 두들겨 맞아 쫓겨난다.] 제이크가 감옥에 들어갈 때 각자 살 길을 찾아나서 지금은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사는 옛 밴드 멤버들을 우여곡절 끝에 재규합하는데 성공한 블루스 형제는, 오라는 곳 하나 없는 불청객으로 닥치는대로 길을 가다 어느 컨트리 앤 웨스턴 주점에 들어가, 연주료를 목적으로 무조건 노래를 부른다. 물론 원래 노래하려던 내쉬빌 출신 밴드 굿 올 보이즈(Good Ole Boys)가 있었지만 그들이 이런저런 사정상 늦는 바람에 자신들이 그 밴드라고 우기며, 처음에는 블루스 곡[*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의 [[https://youtu.be/zE-n4tkyIO0|Gimme Some Lovin']]이며, 이 음악은 블루스 브라더스 OST에도 들어갔다.]을 연주하다 주점 성격상 손님들의 엄청난 비난과 원성을 겪은 후에야 컨트리 음악[* 1950~60년대 미국 TV 컨트리 드라마 시리즈 [[https://youtu.be/VJeBtHjqJz0|로하이드의 주제곡]]으로, 작중 및 해당 밴드에서 드물게 엘우드가 메인 보컬을 맡는 곡이다.]을 부르면서 눈치껏 위기를 모면한다. 주점 주인이 연주료 200 달러를 주지만, 밴드가 마신 맥주 값 300 달러를 청구하자 돈이 없는 블루스 형제는 잽싸게 블루스모빌에 올라 도주하여 그 길로 극장 예약업자 모리 슬라인(Maury Sline: 스티븐 로렌스 분)을 찾아간다. 모리의 약점을 이용하여 5천석 규모의 대극장 공연을 따낸 블루스 형제는 옛 고아원 교사 커티스(Curtis: 캡 켈러웨이[* 미국의 유명한 재즈 가수. [[컵헤드]]의 [[킹 다이스]]의 모티브가 된 가수로 유명하며, 이 영화에서 그의 대표곡인 [[https://youtu.be/NJqh_KX5x3o|Minnie the Moocher]]를 불렀다.] 분)와 고아원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하루만에 대규모 선전을 성공리에 마친다. 극장에 구름같이 모여든 청중들은 블루스 브라더스 밴드의 노래에 열광하고, 레코드사 사장이 취입 제안을 하면서 선약금 1만 달러를 내놓기까지 한다. 이제 5천 달러를 시카고에 있는 세무서에 급히 납부해 고아원을 살려야 할 상황인 블루스 형제는 블루스모빌을 몰고 시카고 행을 감행하는데, 문제는 그동안 지나는 곳마다 사고를 치는 바람에 블루스 형제들을 잡으려 드는 피해자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이다. 상습 과속범에 면허까지 정지된 엘우드를 잡으려는 교통 경찰들이 순찰차 사이렌을 울리며 쫒아오고, 맥주 값을 떼어먹힌 컨트리 음악 주점 주인도 원래 주점에서 공연하려다 블루스 형제에게 가로채임을 당한 굿 올 보이즈 밴드와 합세하여 뒤를 쫓는다. 그 중 한명인 바주카와 기관총 등으로 간간이 그들을 살해하려 들던 미친 여자([[캐리 피셔]] 분)의 정체가 후반에 밝혀지는데, 바로 제이크의 전 약혼녀다. 제이크가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아 인생이 망했다며 그들을 죽이려 들던 것. 이에 제이크는 엉터리 변명을 내놓는데[* 그건 내 잘못이 아니었어...정말이야! 기름도 떨어졌고, 어... 타이어도 펑크났다고. 택시 탈 돈도 없었고, 턱시도도 세탁소에서 못 찾았어. 오랜 친구가 멀리서 찾아온데다 누가 내 차까지 훔쳐갔어. '''지진도 있었고, 끔찍한 홍수에, 메뚜기 떼까지 창궐했었다고!'''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내 잘못이 아니었어. 하나님께 맹세해!!!]]'''] 이게 어떻게 먹혀들어 둘은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고 도주한다. 거기에 시카고 시내에 들어서자 시카고 경찰들과 [[네오 나치]]까지 이들과 얽혀, 추격을 당하는 와중에 [[이스라엘]] 대사관으로 피신하다 아수라장이 되고 덕분에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로 오인받아 미군과 소방서 대원들까지 총출동하기에 이른다. 어찌하여 도착하자 블루스모빌까지 망가지면서[* 제이크와 엘우드 두 사람이 급히 내리면서 차 문을 세게 닫고는 세무서로 들어가려 하자 만화마냥 '''차가 폭삭 주저앉으면서 망가진다.''' 이때 엄청 아쉬워하는 듯한 엘우드의 표정과 마치 둘을 쳐다보는 것처럼 안되었다는 표정의 동상 두개를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 세무서에 들어가 5천 달러를 납부하지만, 그 뒤를 쫒아온 군경들이 총을 겨누니 세무서 직원[* '''[[스티븐 스필버그]]'''가 카메오로 출연.]은 어안이 벙벙한데... 결말에는 형제가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들어가는 신세가 되지만, 어디에 떨어져도 유쾌하게 살아남는 블루스 브라더스답게 옥중 구내식당에서 콘서트를 열면서 죄수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는 모습으로 끝난다. 이때 나오는 음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 [[Jailhouse Rock]].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